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맨 시리즈 (문단 편집) ==== 록맨 11 ==== [[록맨 레거시 컬렉션]]이 [[https://www.rockman-corner.com/2018/06/mega-man-11-exists-because-of-legacy.html|100만 장]]의 판매량을 내는 등 예상 밖의 대성공을 한 것이 캡콤에게 록맨 시리즈 팬들의 구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결국 이것이 록맨 시리즈 신작 발매의 동력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록맨 시리즈 몰락의 서곡쯤으로 취급되는 [[록맨 9]] ~ [[록맨 10|10]]도 그 직전 발매된 록맨 타이틀 [[록맨 록맨]], [[이레귤러 헌터 X]], [[록맨 ZX 시리즈]]이 족족 상업적으로 대실패를 거듭한 상황에서 개발되기도 했었다. [[https://www.capcom.co.jp/ir/english/interview/2018/vol01/|이번에 록맨 레거시 컬렉션이 많이 팔리게 되자, 오다 코지 프로듀서가 "이건 단순한 유행이 아니다. 반드시 신작을 내야 한다"고 캡콤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나서야 겨우 회사에 크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인 40명의 개발팀으로 록맨 11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얼마나 캡콤에서 록맨 시리즈의 판매량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록맨 개발 경력이 있는 스태프들을 다시 이끌어냈다. 결국 2017년 12월 4일 열린 록맨 30주년 기념 [[트위치]] 라이브스트림에서 '''[[록맨 11]]'''이 발표되었다.[[https://www.polygon.com/2017/12/4/16734582/mega-man-11-announced-capcom-2018-release-date|게임 웹진 폴리곤 기사]] 링크.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 [[Steam|스팀]]으로 발매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885gjZciQw|공식 트레일러]]를 보면 3D 폴리곤을 통해 그래픽 퀄리티가 상승하고 3D 환경을 이용한 패턴이 도입되며 슬라이딩과 차지샷이 부활하는 등 9와 10에서 플레이어들을 실망시켰던 요소들 중 상당수가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록맨 11]]의 프로듀서였던 츠치야 카즈히로가 인터뷰를 통해 록맨 시리즈가 오랫동안 발매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하여 이나후네가 캡콤을 퇴사한 이후 그가 록맨 시리즈에 끼쳤던 영향력 때문에 남은 개발자들 중에서 섣불리 록맨 시리즈를 만들려고 나서는 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는 동시에 [[록맨 11]]의 흥행에 따라 후속작 및 다른 록맨 시리즈들이 부활할 가능성 또한 열어두었다.([[https://www.gameinformer.com/b/features/archive/2017/12/15/answering-five-big-questions-about-the-future-of-mega-man.aspx|록맨 시리즈의 미래에 대한 다섯가지 큰 질문]]) 이는 록맨 11 개발 비화로 이나후네가 떠난 후 캡콤 직원들 그 누구도 '록맨을 만들고 싶다'고 말할 수 없었고 이나후네가 만든 록맨의 성공길에 이나후네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사람은 없었다고 답한다. [[https://www.4gamer.net/games/117/G011794/20181010060/|일본 내 록맨 11 발매 후 한정판 포함 3일 동안의 콘솔디스크 판매량은 26,702장으로 [[슈퍼 마리오 파티]]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 밀려 3위이다.]] 물론 '''해외 콘솔 디스크 판매량과 다운로드 판매량을 제외'''한 수치이지만 8년 만의 신작치고는 그다지 높은 수치는 아니다.[* 이는 당시 캡콤의 병크가 굉장히 크다. 타 국가에서는 3만원대인 록맨 11이 일본에서만 5천엔대다! 결국 한 달도 안돼 40% 할인을 해 타 국가와의 가격을 맞췄다.][* 당시 발매된 [[록맨 11]]을 부활의 신호탄으로 록맨 시리즈의 부활을 견인하려면 실제로 팬들이 많이 사줘야 한다는 의견도 이 문서에 기재되었다. [[먹어서 응원하자!]]라는 느낌으로 거부감이 드는 일부 팬들이 있을 수도 있으나, 록맨 11은 캡콤의 우려 속에 고작 40명의 인원으로 겨우 나온 작품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것도 [[록맨 레거시 컬렉션]]이 잘 팔리고, 공식적으로 [[록맨 11]]과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의 판매량이 잘 나와야 [[https://www.rockman-corner.com/2018/08/kazuhiro-tsuchiya-talks-about.html|신작이 나올 거라고 말한 것에서 이미 말 다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캡콤이 잘 팔리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몬스터 헌터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개발할 돈을 빼서 록맨 시리즈에 투자한 만큼 어느 정도의 판매량이 나와줘야 했는데 [[캡콤]]의 [[https://www.capcom.co.jp/ir/english/news/html/e190204b.html|당시 공식발표에서 상당히 잘 팔렸다]]고 해서 다행히도 차후 록맨 시리즈 신작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후 초기 판매량은 약 [[https://www.vgchartz.com/article/393620/mega-man-11-sells-an-estimated-162630-units-first-week-at-retail/|16만장]]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이는 소매점에서의 판매량을 집계 한 것이기 때문에 다운로드 판매량을 고려하고 첫주 판매량의 약 2~3배가 최종 판매량이라고들 추측하니 최종 판매량은 5~60만장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결국 2월 5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소매점 및 다운로드 판매량이 아닌 출하량 기준으로는 [[록맨 11]]은 87만장,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은 92만장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콜렉션]]의 80만장보다도 많은 수치라고 하며, 캡콤 측에서도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 집계량에서는 록맨 시리즈 전체 출하량이 기존 2016년의 3100만장에서 3500만장으로 상승했다. 2019년 11월 7일 [[록맨 11]]의 판매량이 100만장에 도달하여 캡콤 플래티넘 타이틀에 들어갔다. 2021년 7월 29일에 발표된 2021년 6월 30일까지의 판매량을 보면 3700만장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록맨 11의 판매량이 140만장에 돌파하여 두번째로 많이 팔린 록맨 에그제 4의 기록을 깨부쉈다. 이후 2022년 5월 18일 발표로 록맨 11의 판매량이 150만장을 돌파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